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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13을 기다리지 않고 아이폰 12를 산 이유/ 아이폰13 아이폰12 비교!/아이폰12퍼플/아이폰12미니퍼플
    온갖리뷰우 2021. 6. 19. 21:25

    안녕하세요 여러분 ㅎㅎ

    저 이번에 핸드폰 바꿨어요 아이폰12 퍼플로!


    구매는 쿠팡에서 구매하였구요 지금 할인 많이하니까 비교해보시고 득템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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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아이폰 12 mini 자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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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껏 한번도 갤럭시를 벗어나본적이 없어서 진짜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이번에 남편이랑 같이 앱등이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당ㅎㅎ

    원래 쓰던 폰은 저는 갤럭시S20 레드색상 남편은 노트20 레드색상 이었어요
    ㅎㅎ사실 아직 최신폰울타리에 속하긴 하고 뭐 꼭 바꿔야하는 시기는 아니었지만
    이런저런 비교와 고민 끝에 갈아타기로 결정을 했답니다ㅎㅎ

    자급제폰으로 구매를 했고 받아보니 후회가없습니다ㅎㅎ
    넘 예쁘고 맘에 들어요ㅎㅎㅎ


    이건 투명케이스까지 끼운상태!


    갤럭시노트20과 아이폰12미니의 크기차이…

    사실 남편은 원래 아이폰유저였고 작은폰으로 가고픈 맘이 커서 별고민없었지만
    갤럭시만 써온 찐삼엽충으로서 아이폰으로 간다는 건 굉장히 큰 사안이랍니다 히히

    가벼운 이유하나 적자면 아이폰 12의 각진 디자인이 취향에 맞았고
    뒤늦게 출시된 퍼플색상이 너무 예쁜 것도 큰역할을 했쥬..ㅎㅎ

    올가을쯤 아이폰 13 출시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굉장히 많은 기대를 받고있는만큼 이런저런 추측과 유출자료도 많고
    아이폰으로 갈아탈까말까 고민하느라 다 찾아보고 고민했어요

    중점적으로 비교해본 항목은 크게 세가지로 가격/ 성능/ 디자인으로 나눌 수 있겠네요

    <가격>


    먼저 가격은 아이폰 12라인과 비슷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더라구요
    기본 옵션 기준으로 미니$699, 일반형$799, 프로$999, 프로맥스$1,099
    한화로 환산했을때 약80~120만원대쯤 되네요

    <성능>


    성능적인 면으로는 아이폰12 라인과 비교해서 얼마나 좋아졌나를 비교해봤는데요
    IT전문가의 시선이 아닌 일반인의 시점으로 느낀것에 대해 솔직히 풀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제일 핫한 키워드로 아이폰13에는 120Hz 주사율이 들어갈거다라는 얘기가 많더라구요
    근데 최근나온 자료들을 다시 보면 아이폰13 모든 라인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 13프로 Max 모델만 적용될 것이라고 예측하더군요 저는 프로맥스는 관심없어서 저에게는 메리트가 없는 얘기였어요

    두번째로 핫한 Touch ID! 그러니까 지문인식 기능!
    뭐 측면버튼 지문인식기능얘기도 많았고 갤럭시처럼 내장터치아이디(?)가 들어간다만다 했던것 같은데
    이번 13시리즈에 탑재가 될것이냐를 두고 정말 말이 많던 기능인데 아쉽게도 13시리즈에 들어가지 않을것이라고 해요..
    갤럭시쓰면서 편했던 기능중 하나였기에 이건 꼭 있었으면 싶었는데 아쉽더라구요

    세번째로 배터리!
    배터리 용량이 더 증가하더라구요~!

    아이폰12 프로맥스 3687mAh 약 18% 증가
    아이폰13 프로맥스 4352mAh
    아이폰12/12 프로 2815mAh 약 10% 증가
    아이폰13/13 프로 3095mAh
    아이폰12 미니 2227mAh 약 8% 증가
    아이폰13 미니 2406mAh

    표로 비교해서 얼마나 증가한건지 계산해봤어요
    아이폰 프로맥스 모델을 보면 꽤 큰 차이인것 같으나 미니를 보면 에게 겨우? 요런 느낌이네요
    배터리용량이 증가한만큼 들어가는 배터리 자체 크기가 크고 그래서 폰 자체의 크기와 두께가 조금씩 커지더라구요
    12max와 13max로 비교를 해보자면 7.4mm에서 7,53mm로 두꺼워지고 카툭튀두께도 2.79mm에서 2,83mm로 살짝 두꺼워집니다....
    뭐 mm니까 엄청큰 두께차이는 아니지만 아무튼 이런 차이가 있다고 알고계시면 될것같아요
    앗 그리고 크기가 커지면 무게도 무거워지는건 당연한 얘기..힝ㅠㅠ

    그리고 카메라!
    셀카는 역시 아이폰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아이폰은 카메라 성능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12와 비교했을때 확실히 스펙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좋아진 성능만큼 크기도 같이 커져버렸어요ㅠ
    크기가 커졌으니 카메라섬도 같이 커져야겠죠? 네.. 카메라 섬도 커지고 카툭튀도 조금 더 심합니다
    렌즈배열도 달라졌어요 기존 세로배열이 아닌 대각선배치를 하고있습니다
    카메라섬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겠다는 노력이겠죠?ㅎㅎ
    뭐 취향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제눈에는 대각선배치가 막 거슬리지는 않네요

    근데 카메라성능은 의외로 저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부분 중 하나에요
    지금 성능정도를 만족하고있기 때문에 더 좋아졌다고 해도 크게 와닿지 않는 포인트..ㅎㅎ

    <디자인>


    마지막 키워드인 디자인! 그니까 외관에 대해서는 아이폰 12라인과 같이 각진디자인이 유지되는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카메라 렌즈의 크기가 커지고 카메라섬 커지고 대각선배치로 바뀌고
    카툭튀 두께도 살짝더 나오고 핸드폰 자체의 두께 살짝 증가되지만 상단노치의 크기는 작아진다!

    그리고 색상!
    아이폰13에는 핑크로즈 색상이 출시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돌던데
    여리여리한 버블검이나 핫핑크일것이다라는 기대감이 있더라구요
    근데 저는 핑크보다 퍼플이 더 취향이라 상관없었어요ㅋㅋ


    자세한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저랑남편은 아이폰12/12mini 와 아이폰13/13mini를 사려고 해서
    제 기준에 12와 13을 간단히 비교해보면 아래같았어요

    각진디자인유지 (좋음)
    상단노치 줄어듬 (좋음)
    두께 증가함 (싫음)
    렌즈커짐>카메라섬커짐>카툭튀심화 (너무싫음)
    렌즈 대각선배열 (상관없음)
    배터리8%/10% 증가 (크게 의미없음..)

    프로맥스 주사율120hz 어차피 프로맥스는 관심없어서 생각할 필요가 없었음..

    아이폰13을 기다리느냐 아이폰12를 사느냐!
    사람마다 기대하는 바라 다르기에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아이폰13을 기다릴만큼의 메리트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긴 고민끝에 내린결론은 아이폰12퍼플/미니퍼플 땅땅!

    그리고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옮겼을때
    걱정했던것만큼 많이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삼성페이+지문인식 콜라보의 편리함 하나 줄어든건 아쉽지만
    그 외에는 빠른반응성과 아이패드와의 연동성 등
    잘 적응되고있어서 편하고 좋습니당ㅎㅎ

    남편은 핸드폰 작아져서 너무 좋대요
    맨날 주머니에 넣으면 튀어나와서 불편했는데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고 행복해합니다ㅋㅋ
    잘 바꾼것같아요

    여튼 뭐 이렇게 된 것입니다
    ㅎㅎ아이폰13 존버와 12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계시다면
    참고하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겠네요ㅎㅎ

    여기까지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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